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사라 케리건 (문단 편집) === 케리건의 모티브 === 디자인 구상 당시 전반적인 캐릭터의 모델은 [[레드얼럿]] 시리즈의 [[타냐(레드얼럿)|타냐]]이다. 성인 케리건은 90년대 미국의 피겨스케이터 [[낸시 케리건]](Nancy Kerrigan)에서 딴 것이다. 낸시 케리건은 [[1994 릴레함메르 동계올림픽]] 은메달리스트로, 한국 팬들에게서는 주로 [[김연아]] 선수의 2006년 주니어 세계선수권 우승 당시 이 대회 해설을 한 일이나, 《[[스펀지(KBS)|스펀지]]》에서 방송한 [[토냐 하딩 사건|토냐 하딩의 낸시 케리건 피습 사건]] 등으로 이름이 알려졌다. 블리자드가 스타크래프트를 제작할 당시 미국에서 피겨스케이팅이 큰 화제였는데, 타냐를 모델로 캐릭터를 만들던 블리자드가 타냐와 이름이 비슷한 토냐 하딩 사건의 피해자 낸시 케리건을 보고 성씨를 따 왔다고 한다. 이 사실이 알려지지는 않았지만 군단의 심장 발매 시기와 김연아의 복귀 무대 시기가 비슷하게 맞아떨어져 [[김연아]]와 칼날 여왕을 매치하는 [[드립]]이나 [[합성]]도 있었다. 재미있게도 케리건의 [[이명]]인 Queen of Blades(칼날 여왕)에서, Blades는 피겨스케이팅에서 쓰는 스케이트의 날을 말하기도 한다. 케리건은 [[아일랜드]]계 성씨인데, 그래서인지 사라 케리건의 인간 시절의 외형은 적발, 녹안, 주근깨, 흰 피부라는 전형적인 [[진저]]의 특색을 가지고 있다. 성씨 말고 사라라는 이름은 성경에 나오는 것으로 유명한, '모든 민족의 어머니'라는 뜻이다. 사라는 황혼의 나이에 자식을 보는 기적을 맞이했다고 한다. 유령 시절 케리건의 유령 번호는 24601로, 빅토르 위고의 소설 [[레 미제라블]]의 주인공 [[장 발장]]의 첫 번째 죄수번호이다. 저 번호에서 '선인의 타락과 악인의 갱생 과정'을 모티브로 가져온 모양이다. 케리건의 유령 번호에 대한 설정은 2000년에 최초로 출간된 스타크래프트 공식 소설, [[스타크래프트 시리즈/공식 소설|Uprising]]에서 나왔다. 이렇게 보면 블리자드가 꽤나 오래전부터 케리건의 운명에 대해 밑밥을 깔아뒀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저그가 된 케리건의 모습은 [[메두사]]를 연상시키며, 종족 전쟁 출시 전 신작 게임의 가칭도 다름 아닌 메두사였다. 아름다운 여인이었지만 외부적인 요인으로 인해 사람들에게 해악을 끼치는 괴물로 변이되었다는 메두사의 전승은 케리건의 이야기와 유사하며, 자유의 날개 후반부에서 레이너가 [[중추석|신의 물건]]을 빌려 케리건을 무력화시킨 일 또한 메두사 퇴치 과정과 비슷하다. 젤나가로 거듭난 케리건의 모습은 [[진 그레이]]와 [[피닉스 포스]]를 연상시킨다는 의견도 많이 나온다. 피닉스는 [[이집트 신화]]에서 유래된 존재이며, 케리건과 다른 젤나가 [[아몬(스타크래프트 시리즈)|아몬]]과 [[오로스(스타크래프트 2)|오로스]]의 이름 또한 이집트 신화에서 따온 것이다. 피닉스는 보면 수없이 죽음(감염) 부활(정화)을 반복하며 죽은 뒤에는 [[저그|벌레]]가 되었다가, 시간이 지나면 그 벌레가 날개가 돋아난 피닉스의 모습으로 변하고, 피닉스가 타 버린 다음에 남은 재에는 죽은 생명들을 다시 부활시키는 작용이 있다고 한다. 새로운 생명의 탄생 및 새 시대를 상징하는것은 피닉스의 모델인 [[베누]]에서 따온 거 같기도 한데,아랫 문단에 게시된 젤나가 케리건의 콘셉트 아트또한 불새 보단 푸른새 베누를 연상시킨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